"화장실 공간은 건축물 속의 독립적인 문화공간이다"
라고 해도 무색하지 않을 만큼 화장실의 인식이 바뀌고 있습니다.
단순히 "생리적 욕구를 해결" 하는 공간이 아닌 쾌적한 공간, 쉼터의 공간, 대화의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주거 공간에선 잠자리와 가장 가까운 공간이 되었고 위생과 디자인 수준이 높아지며 마감재도 고급화 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우리는 "여전히" 가장 사적이고 은밀 하면서 솔직한 곳인 화장실 본질의 기능성을 넘어 디자인의 대상으로 인식되고 있는 문화공간을
다양한 소재와 기술력으로 앞장서 가겠습니다.